해병대는 6.25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53년 3월, 해병대의 명예를 드높인 주요 전투를 역사에 길이 기리고자 해병대 5대 작전(통영상륙작전, 경인지구작전, 도솔산지구전투, 김일성/모택동고지전투, 양도작전)을 선정하였다. 베트남에서 개선한 1973년 7월에는 '신화를 남긴 해병대'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자빈동작전을 추가하여 6대작전으로 변경하였으며, 1990년대 들어 참전 원로들이 오늘날 판문점 일대를 끝까지 지켜낸 장단(사천강)지구에 대한 재고찰을 요구함에 따라 역대 해병대사령관 회의 및 현역과 예비역의 공청회 등을 거쳐 2002년 4월 8일, 장단(사천강)지구전투도 주요 작전에 포함시키기로 의결함에 따라 해병대 7대작전으로 변경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. 주요 작전을 선정한 기준은 아래와 같다.